성공사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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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에 덮인 전산실, 시스템 복구에 성공하다
몰아닥친 한파에 스프링 쿨러 배관 파열
갑자기 몰아닥친 한파로 전국이 얼어붙었던 2009년 1월. A사 전산실에서 침수사고가 발생한다. 안전을 위해 차단해 두었던 전산실 스프링클러 배관이 수압을 못 이겨 파열되고 만 것이다. 파열된 배관으로부터 쏟아진 물줄기는 곧장 주 전산 시스템을 침수시켰다. 순식간에 A사 내부의 모든 업무가 마비되고 말았다. 다행히 저녁때라 주 업무는 제한적으로 운용되던 시간으로 최대한 빠른 시간에 서비스를 정상화해야만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었다. A사 측은 즉각 시스템 복구를 위한 전문진을 투입 시켰다.
20분만에 현장출동 및 신속한 원인파악
한국 IT 진흥㈜(이하 KITT) 측에 A사의 침수사고가 접수된 것은 밤 9시를 앞둔 시점이었다. 20여분 만에 현장으로 출동한 KITT 엔지니어 팀은 조속히 사태를 파악해 나갔다. 장비 전원이 하단부에 있음을 미루어 장비 내부에 물이 침투했을 당시에도 전원은 지속적으로 공급됐을 것이다. 장비 깊숙이 스민 물은 다시 전원공급장치까지 흘러들어 전기 충격을 발생시켰을 테고, 그 여파로 시스템 보드 등이 파손되고, 합선으로 장비 전체가 Shut down됐을 것이다. 반도체가 포함돼 있는 모든 장비는 작은 정전기만 가해져도 치명적이다. 따라서 이번 침수로 인한 전기 충격은 장비 전체를 초토화 시켰을 가능성이 컸다. 전원을 연결해 장비 상태를 점검하는 것은 불가능에 가까웠다. 수마가 할퀴고 간 자리는 감전 사고와 같은 위험에 노출될 가능성이 매우 높기 때문에 시간이 걸리더라도 일일이 장비를 해체하여 육안으로 확인할 수 밖에 없었다.
대체 장비 신속 수급으로
하루만에 서비스 임시 가동 성공전산실을 가득 채운 물을 퍼내는 작업과 전산장비의 물기를 제거하는 작업이 동시에 진행되었다. 물기가 어느 정도 가신 장비들을 해체해서 각 파트별로 분리하고 이물질들을 제거 후 상태를 점검했다. Main Server 전파, Storage 전파. 설상가상으로 Backup Tape Library까지 회생 불가능. 사실상 다시 살려 쓸 수 있는 장비라고는 키보드나 마우스 정도가 고작이었다.
당장 서비스를 재공급해 줄 대체 장비 지원이 시급했다. KITT 엔지니어 팀은 A사 측과 협의 후 대체 장비를 IT Desk(KITT의 자회사, 장비 임대 업체)에 요청하고 서비스 정상화 방안에 대해 회의에 착수했다. 다행히도 약 2시간 만에 대체 장비가 A사 전산실로 도착했고 시스템 복구에 박차가 가해졌다.
OS백업본으로 메인 서버 복구를 시도했지만 실패, OS를 새로 설치하고 데이터를 복원. OS백업본으로 웹서버를 복구. 파일서버도 복구. OS를 복구하는 데 새벽을 다 보내고 말았다. 밤샘 작업 뒤였으나 산더미 같은 뒤처리는 엔지니어들이 쉴 틈을 허락지 않았다. 서버 안정화와 데이터 오류 수정, 복구 파일 재확인, 임시 장비의 위험성을 감안한 백업 작업까지. 게다가 큰 용량을 요구하는 A사 내 서비스 설정에서 Storage가 Raid 5로 구성되어 2개의 Disk 장애에 따른 데이터 유실 위험이 있는 관계로 지속적인 모니터링도 필요한 상황이었다. 이후 서비스가 안정궤도에 오를 때까지 KITT의 데이터 모니터링은 계속됐다. 또한 서비스가 정상 가동된 후에는 A사 측에서 모니터링할 수 있도록 인수 과정을 진행하였다.
도저히 회복이 불가능해 보였던 A사 전산실 침수사고는 다행히 사고 하루 만에 당장 시급한 주요 서비스를 임시 가동하는데 성공했다. A사에 몰아친 이번 최악의 상황은 KITT 엔지니어팀과 IT Desk(장비임대업체) 직원들의 협력과 성심 덕분에 최소의 피해로 마무리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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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부정보 유출 어떻게 막을 것인가?
내부정보 유출 적발 91%는 내부직원 소행
특허청의 조사 결과에 따르면 최근 5년간 국내 기업의 내부정보를 해외로 불법 유출하다가 정보당국에 적발된 사례 중 91%(전ㆍ현직 직원 77%, 협력업체 14%가) 내부 직원에 의한 것이라고 한다. 과거에는 외부 네트워크를 통해 해커들의 정보 유출이 주였으나 요즘은 조직 내부자 및 퇴사자의 악의적 유출이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것이다. 이 때문에 상당수의 기업들이 회사 내부 보안통제를 강화하기 위한 보안솔루션 도입을 고민하고 있다.
보안솔루션 업계 글로벌 1위제품,
'시만텍'협력으로 최종수주국내 및 해외 지사에 2만 5천여 명의 직원을 거느린 한 IT기업도 회사 내부 보안 강화 및 국내 개인정보보호법 발효로 인한 솔루션을 검토하고 있었다. 기업 측은 즉시 국내외 보안 솔루션 업체들에 RFI를 발송한다. 이 기업의 RFI를 전달받은 한국 IT 진흥㈜(이하 KITT)은 보안솔루션 업계 글로벌 1위 제품인 시만텍과 협력하여 제안 설명회에 참여한다. 1차 선정을 순조롭게 통과한 KITT를 비롯한 4개 업체는 각각 3일씩의 BMT(Bench Mark Test)를 실시하여, 주어진 기간 내 요구하는 모든 기능을 검증해야만 했다. 기업에서 요구하는 주된 사항은, 회사 기밀로 분류된 1000개의 키워드를 분류 후 차단, 기존 사용 중인 보안 솔루션과의 연동을 원활히 유지, 정책에 의한 개인 PC에서의 모든 유출 경로 차단 및 네트워크로의 모든 정보 유출 경로를 차단, 주민번호 등 개인 정보 유축에 따른 오탐의 여부, 비정형 데이터 문서 탐지 기능, 프로그램 및 디바이스 제어 가능 여부, 리포트에 다양한 필터 기능 제공 등이었다. KITT는 해당 기업의 요구를 100% 만족시키며 보안 솔루션 구축에 대한 최종 수주를 했으며, 해당 기업은 편리하고 안정적인 보안 시스템을 정착시키는데 성공하였다.
우수한 '시만텍'솔루션과 KITT의 기술력이 가져온 성과
회사 기밀로 분류된 문서는 개인 PC에서 프린트하는 것이 통제되고, 외부 장치로의 기밀문서이동을 조기 차단하며, 정보 유출을 시도하는 직원들을 실시간 모니터링할 수도 있게 되었다. 또한 엔드 포인트 및 네트워크를 통한 기밀 유출도 막을 수 있었다. 내부 기밀정보에 대한 유출이 거의 불가능해진 것이다. 우수한 시만텍의 솔루션과 KITT의 기술력이 가져온 성과였다.
단순 솔루션 설치가 아닌
보안측면의 비즈니스 프로세스 개선비즈니스의 글로벌화에 따라 기업의 주요 정보를 노리는 수단 및 경로도 점차 지능화되고 있다. 때문에 기업 내부정보 유출을 사전 차단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당사에 적합한 보안 솔루션 을 찾아 내ㆍ외부적 보안을 철저히 하는 일이 중요하다. 그와 동시에 잘못된 비즈니스 프로세서를 바로잡고, 직원들의 보안의식을 높여, 회사와 직원 상호 간의 신뢰성을 공고히 하는 노력이 반드시 병행되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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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DI로 효율적 업무환경을 만들다
PC 기반의 업무환경은 최근 클라우드 기술의 하나인 VDI(Virtual Desktop Infrastructure) 분야로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 VDI는 간단히 말해 사무실 책상마다 자리하던 PC 본체가 사라지는 것을 의미한다. 즉, 기존의 분산 배치되었던 PC들을 중앙 서버에 있는 가상머신(VM)으로 대체하고, PC가 있던 자리에는 가상머신에 접속할 수 있도록 하는 디스플레이와 입력장치 정도만 놓이게 되는 것이다.
대규모 VDI 사업 선정으로 기술노하우 검증
VDI 기술 도입으로 가장 큰 호응을 불러일으킨 W사는 효율적이고 창의적인 업무환경을 위한 시스템 변화의 일환으로 대규모 VDI 구축을 추진하였다. 우선 VDI 관련 업체 5곳과 제안 설명회를 가졌고 그중 S사와 한국 HP(협력사 한국 IT 진흥㈜(이하 KITT))를 1차 선정했다. 선정된 2개 사중, S사는 IBM 플랫폼을, 한국 HP는 HP 플랫폼을 제안하며 W사 클라우드 시스템 환경에 맞는 2차 제안을 발표하였다. 그 결과 W사는 HP 제품의 우수성과 그 협력사 한국 IT 진흥㈜(이하 KITT)의 뛰어난 기술력을 높이 사 한국 HP 및 KITT와 최종 계약을 체결하게 된다.
KITT와 한국HP는 2010년 10월 시범사업으로 W사의 계열사 그룹에 1천 유저 가상화를 구축, 업계에 큰 주목을 끌게 된다. 그 후 4개월여 만인 2011년 2월에는 W사의 또 다른 계열사 그룹에 1천 유저 구축에도 성공한다. 이후 W사 전 계열사에 VDI 구축을 위한 컨설팅이 계속되고 있다.
장기적인 측면에서 VDI의 가장 큰 강점은 '비용 효율'
W사의 VDI 구축을 담당한 KITT 임원은 VDI의 가장 큰 매력을 '비용 효율'로 꼽았다. 초기 도입 비용으로 단순 비교할 시에는 개인 PC를 지불하는 것이 더 효율적일 듯 보이나, 장기적인 측면에서는 VDI가 월등히 효율적이라는 주장이다. VDI의 경우 사용자별로 일괄 지급되던 스토리지 자원을 각각 필요한 용량만큼 분배해 자원 사용률을 최적화할 수 있다. 그리고 한대의 가상머신을 유지 보수하는 비용이 PC를 관리하는데 드는 비용보다 훨씬 적기 때문에 3-4년만 지나면 초기 구축비용도 회수 가능하다. 무엇보다 VDI가 전력 소모를 줄여주고 탄소배출이 적은 Green IT라는 점은 기업들에게 매혹적이지 않을 수 없다.
이 외에도 사무실의 공간 효율성이 높아지고, 사용자와 관리자의 각종 잡업들도 대폭 축소된다는 이점이 있다. 특히 W사의 예와 같이 콜센터 등의 고객 직접 서비스를 담당하는 직원들이 VDI 편의성을 접할 경우, 직원복리 수준이 상향됨에 따라 고객에 대한 서비스 질이 향상되고 고객 만족도도 높아진다는 긍정적 측면을 기대해 볼 수도 있겠다.
이 때문에 국내 VDI 시장은 2년 연속 4배에 가까운 성장률을 보이고 있다. 이미 안정기에 접어든 기술력 덕택으로 도입 규모도 점차 커지고 있다고 하니, 향후 기업들의 VDI 사무 시스템이 국내 산업 시장에 어떤 변화의 바람을 이끌어낼지 그 전망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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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우드 서비스,
사용자의 신뢰도를 높이는 방법최근 웹에서는 스마트폰과 SNS(소셜네트워크 서비스)의 계보를 잇는 또 하나의 혁신 아이콘이 등장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바로 클라우드 서비스!
여러 통신사 및 포털사이트, IDC 업체들은 소위 대세 상품이라 불리는 클라우드 서비스 시장을 선점하기 위해 혈안이 되어 있다. 클라우드란 구름(Cloud)에서 유래된 말로, 클라우드 서비스는 구름 같은 어떤 무형의 자원(하드웨어, 소프트웨어 등)을 웹을 통해 빌려 쓰는 것을 의미한다. 이 서비스는 작업용 소프트웨어나 고가의 PC 장비를 따로 구매하지 않고도, 인터넷으로 언제 어디서나 자신의 자료를 공유하고 수정할 수 있기 때문에 네티즌들의 수요가 나날이 증가하고 있다.
클라우드 이용자를 위한 안정적인 백업 솔루션
2011년 10월에는 K사에서도 클라우드 서비스를 출시했다. 지난 6월부터 4개월간 베타 테스트 중이던 클라우드 스토리지 및 DB 서비스를 정식 상용화한 것이다. 클라우드 시스템은 무엇보다 서비스 이용자들의 신뢰도가 우선이다. 때문에 K사는 여러 재난상황에서도 클라우드 이용자들의 파일을 지켜낼 수 있는 안정적인 백업 솔루션을 필요로 했다. K사 측은 즉각 주요한 백업 솔루션 제조사들에 RFI를 발송하고 제안서를 검토한 후 HP의 Data Protector (한국 IT 진흥㈜(이하 KITT))와 A사의 백업 소프트 위에, 두 제조사의 솔루션을 1차 선정하였다. 이후 두 제조사는 K사의 클라우드 시스템 환경에서 약 5일에 걸쳐 PoC(Proof of Concept)을 시행한다.
높은 기술력과 전문성을 인정받은
HPE Data Protector업계에서는 데이터 보호 솔루션의 업계 1위인 A사의 백업 소프트웨어가 K사 클라우드 시스템의 백업 솔루션으로 선정될 것이라고 단언했다. 그러나 5일간의 PoC가 완료된 후 분위기는 완전히 달라졌다. K사 측은 클라우드 시스템의 특성에 부합하는 데이터 보호 솔루션의 기능과 라이선스 유연성, 대규모 시스템의 관제 및 관리 등을 종합 검토하여, HP의 Data Protector를 최종 선정한다. 그리고 PoC를 성공적으로 이끈 한국 IT 진흥㈜(이하 KITT)의 높은 기술력 및 전문성을 인정하여, 단독으로 K사의 클라우드의 재난복구 시스템 구축을 맡겼다. 이후 KITT 측은 K사에 지속적인 전문 기술을 지원해오고 있다.
HP와 KITT가 구축한 백업시스템으로 인해, K사는 클라우드 시스템 내 데이터를 완벽히 보호받게 되었다. 게다가 클라우드 서비스를 위한 클라이언트 및 SAN 미디어 라이선스를 무제한 무료로 제공받을 수 있게 되어 대량의 서버 증가에도 추가 비용 없이 재난 복구 시스템을 운영할 수 있었다. 이후 K사의 클라우드 서비스는 편의성과 안정성, 효율성 면에서 모두 성공적이라는 평가를 받게 되었다.